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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 농촌일손돕기 벌여

일손수당,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 웹출고시간2023.05.22 14:31:14
  • 최종수정2023.05.22 14:31:14

이종호 농협 충주시지부장(왼쪽 두 번째)과 농협 도시농부팀원들이 복숭아 적과작업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 도시농부팀은 최근 중앙탑면 한 농가에서 복숭아 적과작업을 실시하고, 농가로부터 받은 도시농부 일손수당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충주시에 납부했다.

도시농부는 만 20세부터 75세 이하의 청년·은퇴자·주부 등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틀 동안 16시간의 필수 교육을 받거나 20시간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인건비는 4시간 기준 1인당 6만 원이며 40%를 지자체에서 부담한다.

교통비를 비롯한 작업 중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도 가입해준다.

이종호 지부장은 "일손 부족농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시농부 활동도 하고 농가로부터 받은 수당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납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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