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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8 17:43:47
  • 최종수정2023.04.18 17:43:47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과 평가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실증 및 평가지원 기반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

충남·북이 공동 추진한 이 사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을 위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2025년 12월까지 국비 등 1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창산단 안에 15개 고도화 장비를 구축하고 통합 기술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시험인증 지원, 예비 인력과 재직자 교육, 충청권 이차전지산학연관 교류회 운영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도는 청주시·충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해 국내 이차전지 1등 도시 충북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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