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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섭 충북대 총장 직원과 소통으로 임기 시작

첫 출근 후 각 행정부서 의견 청취…청주시 행사도 참석

  • 웹출고시간2023.04.17 17:10:55
  • 최종수정2023.04.17 17:10:55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17일 첫 출근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17일 첫 출근해 소통하는 총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고 총장은 오전에 대학 내 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고 총장은 "전세계적으로 대학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일하는 총장'으로 교육환경 혁신을 통해 학생 중심의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율, 존중, 소통, 변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고 총장은 임기 4년간 충북대을 이끈다. 취임식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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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