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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착한가격 업소 신규 모집

업소 인증 표찰과 운영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 다양

  • 웹출고시간2023.04.17 11:30:19
  • 최종수정2023.04.17 11:30:19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에 배포하는 표찰.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오는 5월 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을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며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주로 지정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운영 중이며 주메뉴 가격이 지역 내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다.

추후 5월 추후 행정안전부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평가 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내토로 295, 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 업소 인증 표찰, 업소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제천시와 착한가격 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한 이번 사업에 지역 업체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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