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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1:26:48
  • 최종수정2023.04.17 11:26:48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청주시 7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신 부시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협의회 출범, 기업하기 좋은 청주 공약 사업 구체화,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신 부시장은 '시민 안전'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 무심천변에서 처음 개최된 '1회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 45만 명이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같은 배경에는 신 부시장의 안전대책 주문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역의 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청주시
이외에도 신 부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해빙기 건설건축 현장 점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점검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시정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 점검에도 발품을 팔았다.

신 부시장의 강점은 격의가 없다는 점이다.

직원들 사이에서 신 부시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별명으로도 불릴 정도로 부시장이라는 직위보다는 선배 공무원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다가가 부시장실의 문턱을 낮췄다.

신 부시장은 취임 100일을 되돌아보며 "인구 86만의 대도시이자 중부권 최대 핵심도시인 청주시의 부단체장이 된다는 것은 큰 기회이자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늘 되새기며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4천여 공직자들에게 늘 귀감이 될 수 있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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