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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1:24:19
  • 최종수정2023.04.17 11:24:19

충주소방서 직원이 노인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7일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에 거주하는 80세 할머니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교체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화재안전점검은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이 많았던 할머니의 전화 한 통화로 이뤄졌다.

해당 가구는 할머니와 몸이 편찮은 할아버지가 단둘이 거주하는 노인가구다.

때문에 할머니는 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 염려됐다.

이에 할머니는 최근 충주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사항과 화재안전점검 방법 등을 문의했다.

이에 백승만 예방안전과장과 관련 업무 담당자는 연로한 할머니를 위해 직접 할머니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과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백 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보급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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