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1 17:45:14
  • 최종수정2023.03.21 17:45:14

충북개발공사는 2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노사화합을 위한 상생선언식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노사화합을 위한 상생선언식을 가졌다.

충북개발공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북개발공사지회는 창립 17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상생선언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선언문은 진상화 사장과 우정섭 지회장이 공동 낭독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공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진상화 사장은 "공사의 발전에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으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배석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