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세계기상의 날 특별행사 개최

날씨·기후 등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체험·사진전

  • 웹출고시간2023.03.21 17:45:06
  • 최종수정2023.03.21 17:45:06
[충북일보] 청주기상지청이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기상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상·기후 사진전, 샌드아트 공연, 모래 그림 그리기 체험 등으로 3일간 진행된다.

세계기상의 날인 23일에는 기상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상·기후 사진전'은 23일부터 25일까지 기상과학관 1층 기상미디어월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샌드아트 공연'은 날씨와 기상,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구연동화 공연으로 25일 오후 1시, 기상과학관 1층에서 자율 관람이 가능하다.

'모래 그림그리기'체험은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주제로 25일 다목적 체험실에서 3회 운영하며, 당일 예약(선착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민구 청주기상지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세계기상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 기상기후과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