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1 17:27:03
  • 최종수정2023.03.21 17:27:03

청주시 여울림센터 전경.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울림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울림센터는 성안동 북문로에 3층 규모로 조성된 여성 문화·교육·커뮤니티 거점기관으로, 시는 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수탁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제안요청 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여성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다.

운영 희망 법인, 단체는 접수 기간 내에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시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센터의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있는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수탁 개시일로부터 2025년 12월까지 여울림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3년간 청주시 여울림센터를 운영하게 될 전문성과 참신성을 겸비한 수탁자를 선정해 여성 커뮤니티 거점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