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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임예진 선수 여자부 2위

  • 웹출고시간2023.03.21 10:53:58
  • 최종수정2023.03.21 10:53:58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왼쪽 첫번째) 선수가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부 2위를 차지한 뒤 시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했다.

임 선수는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2시간 34분 39초)을 2분 47초 단축하며 여자부 2위(2시간 31분 52초)로 입상했다.

안경기 감독은 "국내최고 권위 대회에서 충주시청이 수상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달 열린 2023 경기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여자부 2위, 남자부 단체 4위로 입상하는 등 육상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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