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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4 10:45:04
  • 최종수정2023.03.14 10:45:04

2023학년도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또래상담 프로그램' 또래상담자를 모집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 교육과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 폭력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활동과 학생상담센터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지역 내 타 대학과 함께 사례 연구를 통해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이해를 하고, 대학 문화 안에서 또래상담을 확산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교통대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명 이내로 선발할 방침이다,

활동을 마친 또래상담자는 활동 장학금(학기당 45만원)과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는다.

김의수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2022학년 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또래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해 교통대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였다"며 "앞으로 학내 또래상담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대학 내 또래상담의 역할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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