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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8 11:24:13
  • 최종수정2023.03.08 11:24:13

최재형(왼쪽) 보은군수와 강대용 속리산레포츠 대표가 지난 7일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에 관해 협약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속리산레포츠와 지난 7일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재형 군수, 강대용 속리산레포츠 대표, 강문수 이사 등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위해 군을 찾는 선수단에 속리산테마파크에 있는 집라인, 스카이 트레일, 모노레일 등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주중 50%, 주말 10%)을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전지 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 야간 조명 지원, 세조길 입장권, 보은영화관 영화관람권, 말티재 카페 이용권,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권 등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위해 보은에 머무는 선수단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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