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04 20:25:52
  • 최종수정2023.01.04 20:25:52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에서 모두 1천5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천521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 사망, 116명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주로 발생한 장소는 비주거시설 597건(39.3%), 주거시설 342건(22.5%), 차량 247건(16.2%) 순으로 파악됐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606건(39.8%), 전기적 요인 402건(26.4%), 기계적 요인 183건(12%) 순으로 발생했다.

장거래 충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