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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방안전교부세 150억6천100만원

지난 6년간 소방공무원 232명 충원 2019·2020년 각각 50명으로 최대

  • 웹출고시간2023.01.03 09:24:56
  • 최종수정2023.01.03 09:24:56
[충북일보] 세종시가 소방안전교부세로 150억6천1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소방 및 안전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소방안전교부세로 전년(8천648억원)대비 44억 원 증가(0.5%)한 8천692억 원을 전국 17개 시·도에 교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총액의 45%를 재원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세종은 150억6천1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 가운데 65억3천300만원은 인건비로, 85억2천700만원은 사업비로 각각 사용된다.

인건비 교부액은 부족한 현장 소방인력 확충을 위해 2017년 7월부터 2022년 6월말까지 시·도별 충원한 소방공무원(총 1만7천148명)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세종의 경우 이 기간 동안 232명을 충원해 이를 기준으로 인건비가 배정됐다.

참고로 세종의 소방공무원 충원 현황은 지난 2017년 23명, 2018년 47명, 2019년 50명, 2020년 50명, 2021년 34명, 2022년 28명 등 2019년과 2020년에 50명으로 최고 정점을 기록했다.

인건비 교부액이 많은 시·도는 경기(762억 원), 경남(528억 원), 경북(516억 원), 전남(502억 원) 순이고, 사업비 교부액이 많은 시·도는 경기(413억 원), 경북(303억 원), 경남(280억 원), 부산(27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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