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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과학영농기술 확산·농업경쟁력 향상 추진

드론 활용 디지털 농업, 미래형 농촌농장 활성화 등 10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3.01.03 09:23:15
  • 최종수정2023.01.03 09:23:15
[충북일보] 세종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융복합 기술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적개발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 △도시농업 △축산분야 등 31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드론 활용 디지털 농업 보급 △지역특화작물 육성 화훼농업 활성화 △미래농업 인력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미래형 농촌농장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등 과학영농 기술 확산과 도농상생 발전에 초점을 두고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 단체로, 농업기술센터 각 업무담당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을 접수한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확산으로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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