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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청렴 역사유적지 탐방

직원 28명, 현충사·맹씨행단 방문

  • 웹출고시간2022.12.18 13:57:04
  • 최종수정2022.12.18 13:57:04

청주시 상당구 직원들이 지난 16일 청렴 역사유적지 탐방의 일환으로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를 방문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상당구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직원들이 청렴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렴 역사유적지 탐방을 했다.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이상률)는 지난 16일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역사 속 선현의 삶을 투영해 청렴정신을 계승하고자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와 맹씨행단 등 청렴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현재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역사 속 위인의 청백리 삶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탐구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방문해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꼈다.

청백리 고불 맹사성의 맹씨행단을 방문해 탐방을 이어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 아래 검소와 절체, 서민적인 행보로 위민정치를 실현한 고불 맹사성의 이야기와 맹사성 고택, 구괴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률 상당구청장은 "이번 탐방으로 역사 속 위인의 삶을 통해 청렴의 가치 및 정신을 배움으로써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으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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