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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 100조시대 도약, 충북경제인 한마음 다짐

충북도,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2.13 20:53:16
  • 최종수정2022.12.13 20:53:16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 참석자들이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다짐하고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개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다짐했다.

청주상공회와 함께 개최한 행사에는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창업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 첨단 과학 산업 육성, 레이크파크 추진 등의 세부 전략을 설명했다.

도는 100조원시대 도약 전략 수립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참석자들은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다짐을 통해 투자유치 60조원, 질좋은 일자리 10만개, 수출 430억 달러 달성 등 충북 경제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충북 주도 가칭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열렸다.

김 지사는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과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은 충북의 경제인들과 함께 충북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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