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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8 11:02:49
  • 최종수정2022.12.08 11:02:49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정부예산과 지방교부세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8일 대통령실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방교부세를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을 만나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복합문예회관 건립, 증평경찰서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내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청년 지자체로서 정주여건 개선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등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증평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지방교부세 증액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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