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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소통의 장 '2022 세종 한지붕 세가족' 개최

세종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 등 3개 주체 연합

  • 웹출고시간2022.12.08 10:00:26
  • 최종수정2022.12.08 10:00:26
[충북일보] 세종시 마을공동체·사회적기업·청년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의 미래를 살펴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체 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망을 강화하는 '2022 세종 한지붕 세가족(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이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개최하는 행사다.

세종 한지붕 세가족은 식전행사, 본행사(1·2·3부)로 구성돼 식전행사로 청년일자리 공개토론회을 진행하며, 본행사에서는 1부 어울림마당, 2부 어울림투어, 3부 힐링콘서트 순으로 열린다.

식전행사에서는 청년희망팩토리가 '청년을 정착시킬, 세종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1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유공자표창, 공연,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지고, 2부 어울림투어에서는 각 참여단체에서 판매·체험·홍보 등 부스 54곳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3부 힐링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인 특별 초청공연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50인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문화 속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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