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소태면,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 성료

음악회 통해 주민화합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2.11.30 10:50:43
  • 최종수정2022.11.30 10:50:43

충주 소태문화회관에서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소태문화회관에서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한 음악의 선율을 즐겼다.

음악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공연, 색소폰 공연, 소태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민 위원장은 "주민들이 작은 음악회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위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작은 음악회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며 발전하는 소태면을 만들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