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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0 13:24:52
  • 최종수정2022.02.20 13:25:05

진천군이 광혜원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사진은 계획도.

[충북일보] 진천군이 광혜원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혜원리 일원 9만6천224㎡ 규모로 조성하는 체육공원은 2월중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체육공원은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으로 채워진다.

군은 지난 2018년 1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020년 군관리계획 결정, 2021년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올해 말 체육공원 조성이 완료되고 11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에 준공될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까지 마무리되면 광혜원 지역 생활체육 문화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혁헌 체육진흥지원단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생활체육이 많이 침체돼 있는데 새로 조성될 생활체육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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