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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백동자율방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추운 겨울철 훈훈한 온정을 이웃과 함께 나눠

  • 웹출고시간2022.02.15 13:32:29
  • 최종수정2022.02.15 13:32:29

제천시 신백동 자율방재단(단장 손영환) 단원이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신백동 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지역 내 4가구에 250장씩 직접 배달로 이뤄졌으며 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연장 행정명령 준수를 위해 신백동 자율방재단원 4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손영환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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