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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0 11:39:48
  • 최종수정2021.11.10 11:39:48

진천군이 오는 12일 군민회관에서 군민들을 위해 별난소리판 굿을 공연한다. 공연중 한 장면.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들을 위해 별난소리판 굿을 공연한다.

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 군민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별난소리판 굿-GOO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난소리판 굿-GOOD'은 전통판소리, 민요들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형형색색의 음악들로 구성되고,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멋과 흥을 더해 국악을 부담 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네이버폼 사전예약제(http://naver.me/GttQEijg)로만 관람이 가능하고, 12일 오후 3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공연 사전예약 문의와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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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