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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0 11:22:59
  • 최종수정2021.03.30 11:22:59

옥천소방서 한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30일 원활한 혈액수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이뤄졌다.

또한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는 한편 헌혈증서 기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혈액원과 연계해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됐으며 지난 해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장창훈 서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헌혈과 같은 사회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며"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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