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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5 16:29:16
  • 최종수정2021.02.25 16:29:16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논두렁소각,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대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소방공무원(263명)과 의용소방대원(559명) 등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강화와 119구조, 구급대의 긴급 대응 태세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의용소방대원의 전방위적인 예방순찰로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구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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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