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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5 13:04:27
  • 최종수정2020.12.15 13:04:27
[충북일보] 증평군의 복합민원 처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접수한 복합민원은 3천85건이다.

이 가운데 해결 건수는 2891건(93.7%)이다. 반려는 87건, 취하는 78건, 불가 처리는 3건, 진행하는 복합민원은 26건이다.

복합민원 접수와 처리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2천541건을 접수해 2천350건(92.5%), 지난해에는 2천709건을 접수해 2천488건(91.8%)을 처리했다.

올해 복합민원 처리 부서는 민원과가 1천690건(54.8%)으로 가장 많고 증평읍 1천45건(33.9%), 도시교통과 163건(5.3%), 환경위생과 120건(3.9%) 등의 순이다.

민원별로는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 신고가 1천135건(36.8%), 읍·면 전입신고가 1천66건(34.6%), 건축신고 181건(5.9%), 사용승인신청 169건(5.5%), 개발행위허가 163건(5.3%) 등이다.

복합민원은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처리되는 민원으로 군은 민원인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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