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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5 13:20:48
  • 최종수정2020.08.25 13:20:48

세종~청주고속도로 2개 노선안 위치도. 이 가운데 1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 속보=세종~청주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당초 이달 31일 오전 10시 30분(세종 연동면사무소)과 오후 2시(청주 강내면사무소) 열릴 예정이던 주민 설명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기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충북일보 8월 24일 보도>

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난 23일 0시부터 전국에서 2단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2차례의 설명회는 9월 이후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구체적 날짜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 공고된다.

이로 인해 당초 9월 16일로 돼 있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세종 연서면사무소 등 6곳) 기한은 '마지막 설명회 개최시'까지로 연장된다고 국토교통부는 덧붙였다.

궁금한 내용은 세종시(044-300-5113)나 청주시(043-201-27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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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