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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공모

내달 31일까지 접수…11월 표창

  • 웹출고시간2020.07.19 14:43:39
  • 최종수정2020.07.19 14:43:39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랫동안 묵묵히 한 직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20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표창한다.

도는 올해 평생직업인과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생직업인'은 산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이며 '대대가업인'은 전통가업을 2대 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자다.

'외길직업인'은 전통시장 등에서 전통 업종을 7년 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자이다.

요건을 갖춘 도내 직업인이면 누구나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대한민국 명장, 무형문화재, 충북도 명장 등 국가, 도 또는 공공기관이나 단체에서 지정, 인증, 포상을 받은 자나 형사처벌 등을 받은 자, 산재율이 높은 기업체 및 그 임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게는 11월 중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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