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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2 15:34:27
  • 최종수정2020.07.12 15:34:27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가 환경부의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교대는 지난 10일 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주교대는 이번 대상 평가 기간인 2018년도 환경정보 등록·공개 기업·기관 1천608곳 중 교육 서비스 분야 1위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우수상)과 현판, 포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정부는 2011년부터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환경에 영향이 큰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환경정보 제도를 도입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환경정보공개를 성실히 이행하고 환경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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