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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면 19∼21일 감자 농·특산물 직판행사

감물, 올해 감자축제 취소

  • 웹출고시간2020.06.19 18:40:37
  • 최종수정2020.06.19 18:40:37

19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감자를 수확하고 있는 감물면 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19일 감자를 수확하고 있는 감물면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

감물면은 우수한 감자 생산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3천명 이상 몰리는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축제를 취소하고, 대신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감물신협 앞 광장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감물 감자를 비롯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직판장 감자(수미) 가격은 10㎏에 1만5천 원, 20㎏에 2만5천 원이다.

올해 괴산 감물에서는 농가 171곳에서 880t (20㎏들이 4만4천상자)의 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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