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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허리가 아픈 어르신 가구 찾아 물품정리 및 청소 봉사

  • 웹출고시간2020.05.05 15:05:21
  • 최종수정2020.05.05 15:05:21

제천시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수급자 가정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6명이 지난 4일 관내 수급자 가정을 찾아 오래된 물품 정리정돈과 폐기물 버리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어르신은 허리가 아파 혼자서는 청소를 할 수 없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오랫동안 방치를 해 두었다.

지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3회째 이어진 것으로 도배·장판·싱크대·환풍기 교체 이후 오래된 물품 정리정돈을 실시해 봉사활동이 마무리됐다.

혜택을 입은 어르신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도움을 계기로 앞으로 청결하게 생활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단체들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종복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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