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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코랩·유원대, 영동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내달 20일까지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9.07.30 15:55:13
  • 최종수정2019.07.30 15:55:13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유원대학교와 손잡고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2회에 걸쳐 총 40시간 운영된다. 8월 27일~10월 8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유원대 산학협력단 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 제공)다.

이번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영동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 창작환경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역 향토문화 탐방과 함께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황간면에 위치한 조선시대 누각인 한천정사 등을 견학하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12회차에서는 창작한 영상콘텐츠에 대한 상영회를 열어 우수콘텐츠를 선발,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

수료생에게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공모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anhak.u1.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043-740-174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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