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7개 프로그램에 2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9.27 13:22:02
  • 최종수정2016.09.27 13:22:02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가졌다.

연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7개 프로그램에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발표회는 라인댄스, 국선도 기체조, 노래교실, 필라테스 요가, 밸리댄스 순으로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대상에 이어 올해 충청북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장려를 수상한 국선도 기체조팀의 수준 높은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발표회장에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기품 있는 공연장을 연출했다.

안종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보람을 느끼는 만족스런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배우기 쉽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