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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복지위, 취학아동에 선물

학용품 세트, 신발, 점퍼 등 선물 안겨

  • 웹출고시간2016.02.23 13:32:08
  • 최종수정2016.02.23 13:32:12

연수동 복지위원회는 23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내 취학아동 15명에게 각각 6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오른쪽 김경호 복지위원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복지위원회 위원들이 2016학년도 입학시즌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부를 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취학 학생들에게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해 귀감이다.

연수동 복지위원회는 23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내 취학아동 15명에게 각각 6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김경호 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교현2동 복지위원회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예정인 어린이 7명에게 신발을 선물했다.

또 교현2동 안병민 씨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점퍼를 구입해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전달했다.

김승태 복지위원장은 "저소득가구 아이들이 용기를 갖고 씩씩하게 성장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경제 교현2동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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