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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혁신대학 이철환 작가 초청 강연

24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서

  • 웹출고시간2015.11.23 10:09:22
  • 최종수정2015.11.23 10:09:2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4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189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강좌는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작가는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CBS TV 세상을 바꾸는 15분 외 1500여회 강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연탄길 △행복한 고물상 △눈물은 힘이 세다 △따뜻한 콜라 △아름다운 꼴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 등이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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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