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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5 16:19:16
  • 최종수정2015.06.15 16:19: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오전 11시 청주수영장 고객휴게실에서 고객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객중심경영(CCM)이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공단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고객인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선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한권동 이사장을 공단 최고 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진정한 '시민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시민의 불만을 자발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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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