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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8월8일까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4.07.22 10:24:11
  • 최종수정2014.07.22 10:24:11
청주시는 중장년층 여성의 육아 경험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보육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음달 27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취업희망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신생아돌보기, 장애아·환아 돌봄, 영유아 발달심리 및 놀이지도, 동화 구연, 음악·미술 지도, 건강관리 등 영유아 돌봄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수료자는 청주시민센터와 청주YWCA를 통해 보육 희망 가정에 파견되어 아동목욕, 젖병소독, 이유식, 위생관리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8일까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상당구 영운로 160-1, 백선빌딩 3층)에서 접수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시험 등을 거쳐 선발한다.

청주시 박찬호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의 보육문제 해결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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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