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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송역세권 개발 결의대회 개최

28일 오후 3시 KTX 오송역광장
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 참석

  • 웹출고시간2014.05.27 16:38:38
  • 최종수정2014.05.27 16:38:38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28일 오후 3시 KTX 오송역광장에서 오송역세권 개발 범도민운동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최경환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박덕흠 도당위원장, 윤진식 충북지사후보, 이승훈 청주시장후보, 청주·청원권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도당은 "민선5기 이시종 지사의 최대 실패작으로 꼽히는 오송역세권 개발포기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시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통합청주시 발전의 핵심거점인 오송의 위상을 제고하기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며 "새민련 이시종 후보가 어제(26일) 자신의 6·4지방선거 공약에 오송역세권 개발 재추친을 슬그머니 추가해 성난 민심을 달래보려 하고 있지만 이는 전형적인 선거용 꼼수라는 것을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경환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은 결의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도당당직자, 선대위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을 순회하면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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