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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6 11:20:27
  • 최종수정2014.05.26 20:41:16
○…세월호 참사로 전국의 지방선거에서 조용한 선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지역의 일부 후보가 로고송 유세차량 운행으로 빈축.

음성지역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정서를 감안해 일부 후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후보들이 되도록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하고 로고송 자제, 율동 자제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 하지만 일부 후보는 이를 무시하고 로고송을 크게 틀고 유세차량을 운행하고 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같은 정당 후보들에게까지 눈살.

주민 A씨는 "세월호 침몰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해 온 국민이 침통함에 빠져 있는데 다른 후보들도 하지 않는 로고송을 틀고 다녀 보기 좋지 않다"며 "해당 후보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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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