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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벽보 허위 내용 기재 이의신청

새정치 연철흠 도의원 후보
"충북장애인수영연맹회장 '허위'"

  • 웹출고시간2014.05.25 17:05:51
  • 최종수정2014.05.25 17:05:51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 광역의원의 선거벽보 정보에서 허위경력이 기재됐다는 이의신청서가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돼 유권자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지난 22일 도내 곳곳에 출마자들의 각종 정보를 담은 벽보가 부착됐고 최근 공보물도 각 가정에 일제히 배송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역의원 청주9선거구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연철흠 후보에 대한 경력 중 허위가 있다는 이의제기가 접수됐다.

지난 22일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김모씨는 선거벽보에 기재된 연 후보 이력의 허위를 주장하며 도선관위에 이의제기했다.

김씨는 연 후보의 명함, 공보물 등에 충북장애인수영연맹회장으로 표기돼 있지만 대한장애인수영연맹으로부터 승인받지 못한 단체 회장인데다 연맹 고유번호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연 후보가 시의원 시절 의정보고서에도 이 같이 사용했다"며 "조속한 조사를 의뢰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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