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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현씨,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공직경험 바탕,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다짐

  • 웹출고시간2014.05.22 19:15:15
  • 최종수정2014.05.22 19:15:15
유구현(61)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오는7월30일 충주에서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2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공직생활의 경험과 능력으로 낙후된 우리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일로써 평가받고 당당하게 선택되겠다”고 시민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향 충주를 위해 사랑과 정성, 열정을 모두 바치겠다”며 “무시당하지 않는 충북과 일자리 넘치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국회의원으로서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충주를 살리는 길을 아울러 모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예비후보는 충주시 지현동에서 태어나 충주남산초, 충주중, 대광고,성균관대행정학과,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일본 사이타마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등의 학력과 제1회 국회입법고시 합격,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 감사원 과장, 심의관,심의실장, 자치행정감사국 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를 역임했다. 저서는 ‘황금알을 낳는 IT사업 십계명’,‘복지가 미래다’,‘유구현의 생각’등이고, 재무부장관 표창과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가족으로 부인 정진출씨와 1남이 있다.

한편, 충주는 새누리당 윤진식 국회의원이 6.4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오는 7월30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른다.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7월9일까지며 후보 공식 등록은 같은 달 10~11일 이틀간이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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