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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1 17:24:19
  • 최종수정2014.05.21 17:24:19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21일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충북교육의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하고 모든 후보들이 실효성있는 안전대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공동워크숍'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또 "세월호 참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일깨워준 사건"이라며 "교육계에서도 학생생활과 교육활동시에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감 후보 공동워크숍'은 각 후보간의 정책과 공약을 서로 공유하고, 민간 전문기관 등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누가 당선되더라도 즉각적이고 실효성있는 안전정책을 반영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각 후보들이 공정한 워크숍 진행과 일정을 위해 사전협의를 거쳐 주관단체를 선정하자"며 제안서를 각 후보 사무소에 전달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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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