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29 14:1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호암체육관 앞 바닥분수가 9월 말까지 운영되는 가운데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월 2회 이상 용수교체와 내부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민들이 안전하게 호암체육관 앞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바닥분수를 청소했다.

관리소는 30일 바닥분수의 저수조와 월류수로 등 내부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용수로 수돗물이 사용되는 바닥분수는 월 2회 이상 용수교체와 내부 청소가 진행된다.

관리소는 상수도과에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검사를 월 1회 검사 의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충주시 보건소에 레지오넬라균검사를 의뢰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9월 말까지 운영되는 바닥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저녁 10시까지다.

여름방학기간인 7, 8월에는 평일에도 저녁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