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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1 15:50:10
  • 최종수정2023.05.21 15:50:10

충북예총이 지난 20일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재활원을 찾아 '2023 청천재활원 사랑나눔콘서트'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예총은 지난 20일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청천재활원에서 '2023 청천재활원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랑나눔콘서트는 충북예총의 찾아가는 예술활동의 일환이다. 문화생활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시설 근로자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사)월드휴먼브릿지와 수암골 영광이네가 후원으로 마음을 보탰다.

이날 콘서트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트럼펫 연주자 오호준, 색소폰 안태건을 비롯해 소프라노 전은정, 바리톤 최신민, 듀엣 바이올린 김경진·유나비 등이 무대를 함께 하며 친숙한 음악을 통해 활력을 되찾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은 "이번 기회로 예술활동의 다양한 경험 제공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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