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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식품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2022년 수출 810만 달러… 전년比 18%↑

  • 웹출고시간2023.04.17 16:56:16
  • 최종수정2023.04.17 16:56:16

진광주(앞줄 가운데) 충북농협 수출협의회장과 회원인 조합장, 김시군(앞줄 맨 오른쪽)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부본부장 등이 17일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 수출협의회가 17일 충북농협본부 회의실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북농협 수출협의회는 2006년에 결성돼 현재 충북 22개 농협이 참여하는 수출 협의기구로 지역농협의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수출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충주 중원농협 진광주 조합장이 연임됐다. 이어 2023년 충북 주요 농식품 수출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협의 수출실적은 2021년 대비 18.0% 성장한 81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무역갈 등 주요 교역국간 농특산품 경쟁심화로 수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신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이룬 노력의 결과로 설명했다.

충북농협은 농식품 수출이 농가실익의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농협은 2023년 수출목표를 9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충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참가 등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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