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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4 14:07:35
  • 최종수정2023.03.14 14:07:35

영신내추럴 관계자가 14일 충주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배추김치 2㎏(1천30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에 위치한 영신내추럴은 14일 충주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배추김치 2㎏(1천30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배추김치는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 1천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결식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해 2022년까지 2억 3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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