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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자전거팀, 개인종합 '우승'·단체종합 '준우승'

장경구 최우수 선수에 선정

  • 웹출고시간2023.03.14 13:56:23
  • 최종수정2023.03.14 13:56:23

사진 왼쪽부터 김성범, 신준영, 장경구 선수, 진용철 감독, 나현수, 이주헌 선수.

[충북일보]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개인종합 우승과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팀은 지난 7∼10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154㎞와 103㎞ 개인도로에서 국가대표 장경구가 각각 1위로 2관왕에 오르며 개인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김성범은 이 대회 개인도로 U23에서 2위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장경구, 김성범, 나현수, 신준영, 이주헌)에서는 154㎞단체 1위와 103㎞단체 5위로 종합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음성군청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경구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사이클 강군으로서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진용철 감독은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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