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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

이 달 중 200가구에 15만 원

  • 웹출고시간2023.02.01 11:18:42
  • 최종수정2023.02.01 11:18:42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달 중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현행 난방비 지원사업인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이 올 겨울 한시적으로 15만2천 원에서 30만4천 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하지만 기존 사업이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컸다.

이에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지정기탁금을 연계해 난방비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난방비 추가 지원은 모금액을 사용해 이달 중 에너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200가구에 15만 원씩 지급한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11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164가구에 생계비와 난방비를 각각 50만 원, 32만 원씩 지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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