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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충북지원, 2023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

오는 4월 10일까지… 콩 173t, 팥(아라리) 4t 신청

  • 웹출고시간2023.01.31 16:41:12
  • 최종수정2023.01.31 16:41:12
[충북일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이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팥 정부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품종은 대원콩 152t, 대찬 21t, 아라리팥 4t이다.

콩 보급종은 소독 또는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팥 보급 종은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포당 5㎏ 기준 콩(소독·미소독)은 2만7천800원, 팥(미소독)은 4만1천880원이다.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는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각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해 국립종자원 콜센터 (☏1533-8482)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종자 민원서비스(www .seednet .go.kr)를 통해 직접 신청해 방문 또는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보급종 검사시 드론을 활용하여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 유전자분석을 도입하여 콩 종자 검사 시 정확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신청이나 공급에 대한 문의는 국립종자원 콜센터 (☏1533-8482) 또는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두류 재배 시 유의사항이나 품종 특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 '농사로 기술포털'에서 확인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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