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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5 13:02:41
  • 최종수정2023.01.15 13:02:41
[충북일보] 영동군은 16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 중점 추진 분야는 주민 생활 안정과 설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군은 먼저 설 연휴에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 등 주민의 불편을 살핀다. 당직실과 연계 24시간 근무체계도 유지한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지역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설 성수품인 사과, 배 등 16개 중점 관리 대상 품목의 수급 조절에 나선다.

귀성객 교통편의와 안전 수송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수시 점검하고 특별 교통 대책도 추진한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의 단계별 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민·관 협력을 연계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체계적 지원과 소통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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